제 목 : 소잃고 외양간 고칠래

저희동네에 지난3월. 월요일아침 8시에 도로 아스팔트를 새로 덮는다면서 공사를하더라구요. 그바쁜 새학기 월요일 아침에요.
교통지도는 경찰이 하는것도 아니고 해병대 옷입은 분들이 하다보니 역주행을시키고 엉망진창이었어요. 새벽이나 한가한 시간 두고 아침 8시. 출근 러시에 하는 것도 어이없었는데 공사하시는분들 퇴근을 2시에 하더군요.
그렇게 한 달을 아스팔트 깐다고 깔짝대더니 횡단보도를 새로 칠해놓지도 않고 마무리했더라구요. 세상에 ..아이들이 건너는 횡단보도를 새로 칠해놓지도 않고 마무리래요. 지금은 신호등만 있는 상황입니다. 도로를 새로 덮었으면 횡단보도선까지 잘보이게 그어놓아야 마무리 아닙니까?
그래서 경찰서에 전화했더니 시청에 전화하래요. 시청에 전화했더니 예산이없대요. 돈이없대요. 기가 막히더군요.아이들이 건너는 횡단보도선긋는 일에 돈이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러면서 도청으로 전화하랍니다. 도청에 전화해서 아이들 안전사고 문제 아니냐했더니 자기들도 알고는 있다고 발주넣었고 5월말까지 해놓겠다더니 전혀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이동네가 초행이신 운전자들은 거기에 횡단보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급정거하기 다반사거든요.
어디에 이야기해야 바로 시정조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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