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었어요
가족처럼 친하게..
저희 아이가 많이 아팠는데 옆에서 힘이 되어주었고요
근데 친하게 지내지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너무 저를 힘들게 하는 상황이 자꾸 발생해서
제가 지치고 지쳐.. 결국 연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얽힌 지인들이 많고
그 지인 남편과 저희 남편은 아직도 연락하며 지내는데
제가 친하게 지내던 그 지인이
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접하고 며칠 후 얼마전에 길을 가다
우연히 몇년만에 마주쳐서
서로 그 소식을 모른채 하고 안부 묻고 대화하다 왔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지금 수술하고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는데
남편은 자꾸 그래도 연락 한번 해보라고 합니다
저도 마음은 힘내라고 연락 하고 싶은데
연락 한번 없이 살다
아프다고 갑자기 연락하면 그 사람들 같잖게 동정하는
것처럼 잘못 오해살까봐.. 걱정됩니다..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