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정덕이고 몸 아픈걸 엄청 티내는 엄마..

엄마 연세가 곧70이신데
네..많이아플 나이지요
어릴때부터 자주 아침에 일어나학교갈때 엄마가 이불 얼굴까지덮고 돌아 누운날이많았거든요
그러면 오늘은 엉마가 아프고 짜증이 많은날이구나 몸사리자 하고 지내는날이었어요
엄마는 조긍만아파도 (예를들어 감기) 아픈티를 자식들한테고 아빠한테고 할것없이 다 티내고 끙끙앓고 이불덮어쓰고누워서 짜증내고 화내고..
또 좋을때는(예를들어 아줌마들끼리치는 고스톱에서 돈딴날) 엄청들떠서 잘해주고..
어릴때는 엄마가아픈게 세상 너무무섭고 불안하잖아요?
항상 오늘은 엄마가 기분이좋았으면 하고 바랬네요
요즘 엄마가 헤르페스로 좀 고생중이신데 지식들 한테 티다내고 걱정다끼치고 병원예약이고, 먹을거며..
오늘도 엄마가 아프다고 하시면서 전화로 특유의 그 다죽어가는목소리로 울고싶다,그냥 이러다 죽었음좋겠다
먹는것도 못해먹겠고 등등...
이러는데..하...진짜 그 부정적 기운과 그말들이 너무너무듣기싫네요
자식한테 그런말을 왜하는건지..
겴온해보니 놀란건 시부모님들은 지식들에게 아픈티를잘안내시고 부정적이시지도않고 아무말없이 병원다녀오시고 나중에 어디아팠다 우연히 말나와서야 알게되고..이런거보니
엄마가 자식에게 부정적인 저런말하고 아픈티 너무내는거 못듣고있겠더라구요
저는그러면 전화빨리끊으면 되는데
같이살고 한공간에서 엄마의 그 부정적 기운을 받아내고있을 아빠가 불쌍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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