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울아빠는 집들이때 김치가 젤 맛있다고 하시더니..쩝

한중일 음식으로 한상 차려놓았는데

김치 ( 유일하게 산 반찬 ) 가 제일 잘되었다며 엄지 척 해서

( 엄마가 옆구리 찌르며 눈치줘도 ) 분위기 썰렁하게 하시더니

 

주말 시아버님 생신 한상 차리고 이것저것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오히려 시동생 감탄하며 물개박수 ㅋㅋ)

고맙다 한말씀 없으시고 손주(시조카) 카드에 감동받았다고 눈물 펑펑 ...

( 그냥 뭐 엄마가 불러주는대로 쓴 꼬맹이 카드 ㅎㅎ )

 

저 나름 바쁜 직장인 + 자타공인 요리 좀 하는데

이젠 다시 재능 낭비 안하기로 ~~

 

그나마 늘 도와주고 , 맛있게 같이 먹고 , 날카롭게 비판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우리 둘만 잘 먹고 잘살라고요

 

다들 왜 아버지들은 결국 김치에 밥에만 반응하실까요 .;;

 

흥 .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