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감각? 이런게 젤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이 색엔 어떤색이 어울리고 등등 이런 정보야 색상배치표만 봐도 나오는거지만
같은 빨강이라고 해도 명도채도 등등에 따라 그 색감이나 느낌이 또 천차만별이고요
제 친구중에 색상,질감매치 등등 잘하고 옷 잘입는애 있는데
얘 집에서 외출준비하거나 쇼핑하는거 보면
옷 한가득 꺼내놓고 패션쇼하고 그런것도 아니구요
그냥 상의 하나를 입었으면 옷 쭉~보다가 무심하게 툭 하나 골라요. 이거 괜찮을거 같은데? 하고요
옷 사거나 고르는데 큰 시간이나 에너지 들이지도 않는데 저러는거 보면 타고난 감각같은게 있어야 되나봐요
저는 옷을 사거나 고를때 그냥 좀 막막하거든요 ㅋㅋㅋ
시작부터 어떻게 풀어나가야 될지 모르겠는 복잡한 수학문제를 마주헀을떄의 느낌?
근데 얘는 실제 옷을 안봐도 그냥 머릿속에 이미지로 대충 그려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