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너무 저를 신경쓰지 않는것 같아서 폭발했거든요
그땐 이판사판이었고 그럼 미안해 할줄 알았나봐요
근데 힘들다고 오히려 미안하다고 안녕 당했어요
최근에 친구가 저에게 욱하면서 폭발한적이있는데
나이가 드니 어릴때처럼 그런 울컥이나 욱에
미안해지기보다는 상처를 받게되더라구요
몇일째 그친구의 욱한 감정과 쏟아부어 들은 말이
가슴에 남는데다가 제 입장을 듣지도 않고 쏘아붙이던 감정이
제 마음에 응어리가 되어 남아있네요
나이가들어서 큰 소리를 내고 싸운다는게 더이상 어릴적처럼
저사람이 화났구나로 여겨지지 않는거같아요
며칠 그화가 제 마음안에 머물다가 우울증같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앞으로 안볼사람이면 몰라도 볼사람에게는
화를 내는게 어떤일인지 생생하게 깨달았어요..
저는 그만큼 내가 힘들었다고 호소한줄 알았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저 화 일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