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조금 마른몸으로 살아왔습니다.
키 167. 몸무게는 49 -52 왔다갔다 했구요.
이게 20대. 30대 까지는 보통보다 좀.. 날씬한 정도다 여겼고 남들도 보기좋다 했거든요. 넌 원래 살리 안찌는 체질이지.. 하년서요.
그런데 40대 중반 넘어가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서 살이 자연스럽게 2킬로가 빠졌어요. 47이네요 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보는 사람마다 너무 말랐다. 왜 그렇게 말랐냐. 병원 가보라 난립니다 ㅠㅠ
전에 입던 26 사이즈 청바지도 좀 헐겁긴 한데 .. 전 괜찮은데 주변사람들이 너무 방정을 떨어 불쾌할 정도예요.
오늘 반바지 입었는데 같은 동 아는 엄마도 난리..
롱 원피스를 입으면 될까요?
입은 원래.. 평생 짧은 편이고 올 초 건강검진도 저체중 빼고는 완전 정상이었습니다.
누굴 만나기가 싫네요.
왜 남 몸에 관심이 있는건지.
마르던 뚱뚱하던 뭔 상관인지. 옷을 입으니 다 츄파츕스 같고. 또 스트레스 받아 살 더 빠지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