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의 평범한 중학교 다녔는데 정원이 딱 70명이었어요.
교실 뒤 끝까지 책상이 놓여있었죠.
그 중 인문계를 갈 수 있는 등수 컷트라인이 25등정도까지 였어요. 그러니 인문계 고등학교를 떨어지면 1년 재수학원을 다녔어요.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정원이 60명이 좀 넘었나?
저희 학교 경우(서울의 평범 이상의 진학율)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그 중 12등안에는 들어야 겨우 인서울했고, 그 밑으론 경기나 지방대 갔어요.
그러니 형편이 어려워 이래저래 여상으로 빠진 친구들도 아직은 좀 있던 시절이었고, 성적으로도 경쟁이 치열해서 대학 가기 쉽지 않던 때였네요.
그냥 문득 그때가 떠올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