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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업무에 곧바로 복귀한 가운데, 월 1000만원 상당 보수를 정상적으로 받게 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다.
10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보석으로 풀려난 박 구청장은 다음날인 8일부터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유가족들은 박 구청장의 업무 복귀에 반발했고, 박 구청장은 9일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박 구청장이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을 이유로 보석 석방된 데다 재판 등으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불가피한 만큼 구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