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학교구요. 타대에서 온 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도교수님이 너무 잘 챙겨주신다고 해요.
학부 전공도 아니라서 모르는 게 많은데
수업 때 차근차근 공부법 알려주시고,
방학 때는 따로 스터디도 해주신다고
언제라도 공부하다 모르면 찾아오라고 하셔서
용기내서 가니까 정말 잘 알려주시고 맛있는 밥도 사주시구요 ㅠㅠ
지도학생 아니어도 비슷하게 챙겨주신다고 해요.
형편이 어려우면 외부장학금 정보 알려줘서 추천서 써주시구요.
이번 방학에도 우리 눈물 찔끔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보자고 벌써 계획을 짜셨다고
아이는 죽는 소리를 하면서도 하고 싶은 공부라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40초반 어린 아이도 키우는 여교수님이신데
저희 때도 좋은 분도 아닌 분도 있었지만, 제가 학부까지 나와서
대학원이 다 이런 분위기인가 궁금합니다.
아이가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