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우나 자주 갔어요.
사우나 이용에 2만원 넘는 거금 내야하는 호텔 사우나라 비싼 만큼 사람 적어서 좋았어요. 아는 사람만 가는 느낌.
일본 노천탕 인테리어에 클래식 은은하게 흘러 나오는데
옆 뒤 다 가림막 막혀있고
위에서 바람은 선선하게 나와서 참 좋았거든요.
매시간 마다 사우나 직원들이 물온도 체크해주는것도 좋았고요.
집에서 가볍게 이태리 때수건 한개만 챙기면 나머진 다 사우나에 있어서 샴푸나 헤어용품 부스마다 다 갖춰져있어 좋았어요. 머리카락 빠지지 말라고 갖춰진
일회용 헤어캡은 기본이고요.
유일한 단점이 호텔 사우나라 식당 파는 음식 가격 비싼거요.
라면 7-8천원주고 먹으니 부담 부담.
호텔이라는 브랜드 땜에 그래도 하루 나를 위해 즐기는 값이구나 하면서 몇 달에 한번씩 갔었는데...
최근 리뉴얼 해서 여성 사우나 남성 사우나 위치 바뀌고 노천탕을 남성 사우나쪽에 배치했다죠.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리버사이드 근처 여성 전용
사우나 갔는데 노천탕 있어도 영 거기만 못하네요.
이제 없어진 추억 속 나만의 사우나. 그립네요.
혹시 개척해볼만한 여성 사우나 추천해주실곳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