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운동할때 코로 숨쉬는게 정말 중요한듯요

언젠가부터..
정확히는 코로나감염 이후부터 목 아프고 코 막히고서 입으로 숨쉬는게 아예 버릇이 되었나봐요
마스크하고 남들한텐 잘 안보이니 계단 오르내리거나 좀만 숨차면 나도 모르게 입으로 호흡을 한것 같은데
이게 더 편하긴 커녕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인데
내가 요즘 왜 이런건지 원인도 눈치못채고 쭉 그렇게 마스크 속에서 입 벌리고 다니고.. 몇달을 쭉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러다 어제 우연히
이서진이 등산 올라가고 힘든 운동 할때도 코로 숨쉬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 내가 저게 문제였구나 싶었네요
고양이도 놀라고 힘들면 막 개구호흡하는데 그게 결코 좋은게 아니더라고요

가벼운 조깅할때도 박신양 영화대사 속에서 배운 '씁씁후후'최소한의 호흡 스킬을 잘 써먹어서 좋았는데(달릴때 진짜 덜힘들어요 ㅎㅎ)
새삼스럽게 코로 숨쉬는 방법을 다시들으니 과연 그렇구나 싶네요

남의 얘기는 끝까지 주의깊게 잘듣는것도 참 좋은 삶의 자세인듯 싶어요
살면서 내 얘기만 하려는것보단 남의 얘기를 좀 더 경청해서 듣는 습관을 더 들여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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