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집에 올 시간이라 장난치는거라 생각하고 음악켜둔채로 그냥 있었는데,
안 들어오더라구요.
바로 나가보니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중.
1층으로 내려가보니 제 아이는 없고, 한참을 기다려야 아이가 오더라구요.
너 장난친거 아니냐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지금 학원 끝나고 집에 오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관문 cctv 설치할까 고민하다, 혹시 오작동인가 싶어 cctv는 너무 과한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도어락 출입기록 남는 장치만 사서 설정을 했어요. 누가 몇시에 오픈했고 , 비밀번호로 열었는지 지문으로 열었는지만 알 수 있고요..
그러곤 지난주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다녀와서 보니, 우리가 나가고 1시간 후에 도어락이 3분 락 상태가 되었다는 알림이 있더라구요.
도어락 여는 시도를 5번 연속 틀리면 도어락이 3분 락 상태가 되는데, 이런 알람이 실수로 온 적이 없어 너무 불안했어요.
관리사무소에 가서 사정 설명하고 cctv확인 요청 드렸는데,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cctv를 살펴봤는데, 그 시간에 저희 층에 내린 사람이 없고 공동현관 특별히 드나든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계단으로 온 건 알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토요일 오전 11시대였거든요..
그래서 더이상 미루지 말자 싶어 현관문 cctv설치했어요.
하고 났더니 맘은 편하네요.
대체 어떤 사람일까, 단순 기기 이상일까 싶다가도, 만약을 대비할 수 있으니 안심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