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남난희도 결혼 후 아들 한명 낳고 남편이 승려가 됐다고 기사에서 본 적이 있어요. 참 무책임하도 생각했어요. 지 혼자 잘 살겠다고. 육아는 모두 여자들의 몫. 전남편이 승려라면 양육비는 어떻게 한데요. 이번에 명문대 스님 도연스님 두 아이 아빠 보니 mbc 뉘우스를 보니까 연예인인양 활동 중단. 전 아내도 양육비라도 받으려면 깔끔하게 쇼부를 보던지. 자식들 건사도 못하고 혼자 살겠다고 출가하면 완전 육아독박아닌가. 무책임. 예전 큰스님들 성철스님, 청담스님, 해안스님 다들 결혼하고 자식들 두고 승려됐는데 그 당시 그게 유행이었는지. 자식들도 승려되고. 조계종도 일부는 결혼을 인정했으면 뒷구멍에서 딴짓 안 할 거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