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단계 하는 지인.. 손절했어요..

영양제 같은걸 파는데..
본인이 하는일이 다단계인걸 모르나봐요.
정말.. 사이비종교에 빠진사람처럼..
제품에 대해 철저히 교육받았는지

우리애가 감기걸려 아프기만 해도..
이걸 먹여야 된다. 피곤해하면 
이걸 먹으면 좋아진다. 믿어라 진짜다.

인터넷 찾아보니 다단계 맞아요.

다단계 하는 사람들의 특징있잖아요.
SNS에 황당할정도로 여유로운 인생 자랑..골프 해외여행.. 등등..
(실제로 밥은 거의 제가 샀고.. 저는 롤빵 하나 얻어먹어봄)
그리고 맹목적인 성공에 대한 확신..
필터가 심한 사진들... 
나만 따라오면 너도 부자될껴. 이런 분위기..

그냥 처음에는 저러다 말겠지 했어요.
그런데 저에게 자꾸 영업을 하고.. 가르치려 드는데
너무 짜증나서 손절해버렸어요. 
너가 하는 일은 잘 알겠는데. 나한테는 영업하지 말아라.
네가 그일을 하는건 너의 인생이고 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피곤하다. 그만 좀 해라.. 하고 차단했어요.

도대체 다단계 하는 사람들은 언제쯤 현실을 깨닫고 빠져나오나요?
제가볼때 정상처럼 안보여요.
마치 몇년후에 재벌될거처럼 말하고 다녀요.
문제는.. 딸램이도 그걸 시키려고 계획중이래요.
더 키워서 큰 역할을 맡길거래요.
할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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