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별이나 절교로 끝난 관계는 의미가 있었을까요?

절친, 이십년 베프.
그러나 안좋게 끝난 관계들.
때때로 이 관계들이 의미가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결국은 이렇게 끝날거였다면
애초에 안만나는게 더 나았던게 아닐까?
그냥 천천히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연락 끊어진게 아니고
나쁘게 끝난 관계들이요.
애초에 인연을 맺지 않았다면 좋았을것을.
시간 낭비했단 생각이 들어요.
그 당시 즐거웠으니 그걸로 되었다 생각했다가도
무의미한 인연이고 인생의 낭비였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좋아했던 남자들도
이별로 끝나면 이 또한 마찬가지로
쓸모없고 무의미한게 아니었던가.
헛짓거리했단 생각이......
전 결혼 안했지만
이혼하면 너무 허무할것 같아요.
사랑을 약속하고 평생을 해로하기로하고
아이들까지 낳고
안좋게 끝나버리면
그동안 뻘짓했단 생각이 들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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