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아예 외출복을 입고 잡니다

집에서 후질그레한옷 입고있으면 산책을 나가려고 해도 옷 갈아입기 싫어서 안나갔거든요. 그러다보니 너무 집순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한 삼년전부터 그냥 집에서도 적당하게 편하고 단정한 옷을 입고 살아요. 주름 잘 안생기는 바지에, 질감 좋은 티셔츠 , 그렇게 여러벌을 돌려입어요. 주로 스포츠웨어죠. (등산복은 아니고요..^^ 물론 이 옷 입고 회사나갈 정도는 아니고요, 그래도 동네 가게는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

제 동생은 제 이런모습을 질색합니다.
어떻게 외출했던 옷을 입고 잘 수 있냐고 ㅋㅋㅋ
근데 전 그렇게 깔끔쟁이는 아니어서...

이렇게 사니까 산책도 맘내키면 바로 나가고,
수퍼나 다이소 들를 일 있으면 주저안하고 나가서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옷도 그렇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세수하고 얼굴에 간단한 파데 바르고 눈썹까지도 그려논답니다. 간단한 화장품을 욕실장에 두니까 세수하고 바로 화장하는게 힘들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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