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에서 부글부글 물 끓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더라구요??
나가보니 세상에나..
11년차 아파트인데 생전 첨 보는 광경이..
세탁실 배수구에서
물이 1~2cm 위로 부글부글 넘쳐 오를락말락
물이 역류하면서 하수냄새가.. 으악
다행히도 옆의 대피실 문을 열었더니
바람이 확 들어오면서 양압이 되었는지
곧바로 역류가 멈췄어요.
(본래 의도는 혹시나 세탁실 물이 넘치면
대피실쪽 배수관으로 빠지라고 열었는데)
이 집은 저층이라도
한겨울에도 결로나 역류가 단 한번도 없었던 곳인데
듣도보도 못한.. 초여름 장대비에 역류라니..;;
주무시기 전에 뒷베란다 한번씩 돌아보시고
바람이 충분히 통하게 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