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尹 비판 한국일보 논설 인사발령 시도에 "우경화 신호탄"

尹 비판 한국일보 논설 인사발령 시도에 "우경화 신호탄"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8374?sid=102


한국일보가 정부·여당에 비판 목소리를 냈던 논설위원의 펜을 한직 인사발령으로 뺏으려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한국일보 기자들에 따르면,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김희원 논설위원에게 새로 만들 '뉴스 스탠다드실'(명칭 미확정) 실장 인사 발령을 사전 통보했다. 김 위원은 인사가 나더라도 '김희원 칼럼'을 계속 쓰고 싶다고 했으나 이 사장은 '스탠다드실 업무 관련 칼럼만 쓰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전해진다.

김 위원은 기명 칼럼을 통해 정부와 국회 등 정치 권력을 비판해온 여성 기자다. 윤석열 정부 권력 남용과 검찰 인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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