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성격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ㅠㅠ

예민하고 소심하고
하나에 빠지면 푹 빠지고
작은 거에도 스트레스 잘 받아요

그래도 인내심은 강한 편이라
정신노동을 꽤 오래 해왔는데
나이들수록 힘들고 버거워요
경력이 쌓였는데도 왜 이럴까요

창작하는 일인데 늘 안좋은 피드백이 따라 붙는 삶
일하면서 재밌기도 하지만
이것 때문에 힘든거 같아요
나는 최선을 다했어도 내가 늘 부족한가?
채찍질하게 돼요

프리라서 일이 없으면 없는대로 고달프고
일이 있으면 그 나름대로 고달프고

그만두고 다른 일 하고 싶어도
경력도 없고 체력도 부족해서 ㅠ

다들 이렇게 각자의 무게를 버티면서 사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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