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 친정엄마의 속마음은 어떤걸까요

제가 최근
몸이 많이 안좋아서 헤매다가
어찌 저랑 맞는 한의원 만나서
한약을 먹고 사람 비슷하게 살고.있어요
이젠 심한 단계는 지나서.일년에 한번정도
컨디션 안좋으면 한번씩 먹고 지냅니다.
저는 58이예요
친정엄마가 볼때마다 물어봅니다.
한약 언제 먹냐고 엄마가 돈준다구요
(자식한테 베푸는 거 잘 모르는 스타일이세요
저는 바보딸이었다가 지금은 많이 절제하는편이구요
요즘은 제 눈치를 좀 보는것같아요)

좀 짜증나서아직은 컨디션 괜찮아서 안먹는다고
정 주고 싶으면 지금 주시라고 그랬더니
아무 대답없구요
먹을때 그때 말하래요 ㅎ ㅎ

에휴 안줘도 되니 자꾸 저런말해서 가라앉았던
마음이나 휘젓지마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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