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골살이 : 울동네 맛집 ㅡ 전라도

전라북도에 관광지라고는 1도 없는 동네에요.

아침 10 ㅡ3 시까지만 하는 식당이 많아요.

국수는 이동네 5~7천원인데
동네 부근 면마다
맛있는 국수집이 하나씩 있어요

당연히 집 김치 나오고
집된장에 풋고추
(고추 주는건 전라도 시골 특징인지 모두곳에 기본이라 궁금해요)

양이..... 많은데
근데
그냥 생긴거 보고 줘요.

농부 아저씨들은
기본이 도시의 2배

저는 첨엔 그냥 받았는데
(많이 달래서 못먹을까바)
제가 원래 잘 먹어서
많이 달라면 아저씨 사이즈 줍니다.

국수집 중 하나는 시레기 해장국도 파는데

6천원에
아침에 만든 반찬 3개 포함
김치까지 4개 나오고
해장국 ㅡ 리필 가능으로 6천원이에요.

어찌나 맛난지
혼자 가면 국수랑 해장국이랑
항상 갈등하다가 해장국 먹어요

그러면서
국수도 먹을까 하다가
배가 찢어질듯해서 ㅋ
후퇴!!

당연히 반찬은 다 싹 버리구요.
(잔반 처리하는거 항상 째려보고 다음에 올까말까 결정하는 버릇)

매주 도시랑 오가는데
도시가면
칼국수처럼 김치가 중요한 메뉴 식당으로는 식사하러 안가요.

시골가면
5천원에도 집김치 먹는데....

그나마도
오늘은 나가기도 귀찮아서
마당에
상추 뜯어서 밥이랑 쌈장이랑
마늘&양파밭 보면서 대충 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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