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포 다 알고 봤거든요!
인생드라마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24부작이라는 압박을 견디고 시작했는데...
거기다 역사가 스포잖아요? 결코 해피엔딩이 될 수도 없고요.
근데 이게 그 기차..(눈물좔좔) 설정부터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 감정 이입 쩌네요.
이거 본방 때 어떻게 봤어요? 충격과 여운이 장난아니었을 것 같아요.
본방을 못봐서 아쉬우면서도 지금 봤기에 다 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아무튼 드라마 끝내주네요!
영상미에 대본, 연기까지 삼위일체돼서 뭐하나 흠잡고 싶지 않네요.
안 본 분들 꼭 보세요.
어떤 연유로든 이 드라마를 안보는 건 결국 내 손해인 것 같아요.
드라마에 이렇게까지 깊은 울림을 받기는 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