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채널 돌리다가 차정숙 마지막회를 우연히 봤는데

엄정화가 병원에서 외출나와서 집의 짐정리하잖아요.
그런데 아주 예전 애들 어릴 때 물건 꺼내고서 회상에 잠기는 장면에서요.
엄정화가 연기를 잘 하지만 
실제로 애를 키워본 적이 없다는게 드러나더라고요.

조그만 자동차 꺼내서 밀어보는데
그거 어린애 키운 엄마들은 다 아는거죠.
그 자동차 어떻게 앞으로 나가게 하는건지.
자동차를 잡고 바닥면에서 뒤로 굴리게 하고 자동차를 놓으면
그 자동차가 휭~ 하니 앞으로 나가는거죠.

그런데 이런 세세한 건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애를 키워봤거나 애랑 놀아주거나 하면 다 아는건데
실제로 그런 경험이 없으니 배우가 그걸 모르더라고요.
엄정화가 한번 살짝 미니까 그거 굴러가지 않으니
손가락으로 쭉 자동차를 밀어요. ㅎ ㅎ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닌데요.

휭~ 나가는 속도도 엄마들은 다 알죠.
뒤로 살짝만 굴리면 조금만 나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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