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올해 힘든 해라고 하는데요.

회사에서도 힘든데 집에서도 몇번이나 남편과 이혼 이야기 오고 가고 진짜 최악으로 힘든 해 맞네요.

일은 많아서 수시로 야근하고 집에서 남편이랑 투닥이고 아까는 이혼하자고 남편이 이혼 절차 알아보는데

다 체념하고 내가 당신이 고쳐달라고 하는대로 하겠다 하니 어디 마음 둘 데도 없고 혼자 저 멀리 지방으로 내려가 살고 싶네요

애들이 아직 어려 그렇게 당장 못하지만 마음은 이미 저 혼자 저 밑에 모르는 동네 지방 내려가서 혼자 원룸 얻어서..

회사도 다니기 싫고 어떻게 하죠? 착한 애들 얼굴 보며 사는데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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