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많아서 수시로 야근하고 집에서 남편이랑 투닥이고 아까는 이혼하자고 남편이 이혼 절차 알아보는데
다 체념하고 내가 당신이 고쳐달라고 하는대로 하겠다 하니 어디 마음 둘 데도 없고 혼자 저 멀리 지방으로 내려가 살고 싶네요
애들이 아직 어려 그렇게 당장 못하지만 마음은 이미 저 혼자 저 밑에 모르는 동네 지방 내려가서 혼자 원룸 얻어서..
회사도 다니기 싫고 어떻게 하죠? 착한 애들 얼굴 보며 사는데 눈물이 나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6. 06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