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무원 10명은 공사 뒤 '대통령 경호처 표창'
현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이사하며 쓴 예산이, 공개된 것 말고도 곳곳에 숨어있단 지적이 있었죠. 저희 JTBC도 정작 용산구민들은 다니지 못하는, 집무실로 이어지는 길을 정비하는 비용도 용산구 예산에서 나갔다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더 취재를 해보니, 이 길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데 쓰인 1억 원도 구 예산에서 나간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공사를 한 뒤 구청 공무원 10명은 대통령 경호처 표창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