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에 와서 제일 다르구나 느끼는 건 외모에요 ㅋㅋ
최고 예쁠 신랑 신부도 너무 못 생겼고 특히 50,60대 아주머니들…후…
우리나라 50,60대 여성분들 예쁘잖아요. 헤어스타일이나 피부…아주 반들반들하고 눈도 쳐진다 싶으면 시술하고 ㅋㅋㅋ 관리들 하시잖아요.
원래부터 치아배열 등 일본인들과 다르게 생기긴 했지만 한국 사람들은 꾸준히 외모 관리하고 일본인들은 안하는거 같아요.
외모에만 치중한다고 비난 할 수도 있지만 그런데서 오는 에너지와 열정, 관리하면서 느끼는 자신감 등등 그 활기참이 좋아요.
우리나라가 고령화가 그 어느 역사보다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는데 일본처럼 저렇게 생기 없고 칙칙하게 늙어가는 나라는 안될 것 같아요.
성격부터 매우 달라서…
우리나라는 20대부터도 리프팅 하고 각종 시술과 성형을 많이 하는데 일본 사람들은 왜 안할까요? 돈이 없어서일까요? 기술이 떨어져서? 외모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사고방식일까요?
그 이유가 어찌됐든 정말 너무 많이 못 생겼었어요. 우리끼리라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