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남역할, 자식복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이라 그럴수도 안그럴수도 있어요.
제 친구,그리고 저도 어릴때 들어온 얘기가 장남 역할 한다 예요.어릴적엔 그게 좋은 얘기로 들렸어요.제 친구는 오빠,남동생이 있고 전 오빠 한명.
근데 나이먹고 이제와서 보니 장남역할 할수밖에 없더라구요.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 형제들이 무능하거나 부모를 케어할수 없는 환경....

자식복....저도 어디가면 자식복 있다고 했거든요. 30대 직전 나이의 딸,아들인데 아직까진 크게 속썩인적은 없어요. 큰애는 살가운 성격은 아니지만 뭘 요구하면 크게 싫은 내색않고 잘 들어주는 편이구요.
근데 남편이 사고로 장애를 입어 어디 나가면 화장실도 그렇고 아들이 부축하거나 따라가줘야 해요.
남편이 친구를 만난다거나 할때도 아들이 동행하거나 제가...
제가 느끼는 자식복은..자식이 부모복이 없구나 싶습니다.
서로 윈윈하는 집은 축복받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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