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고거래

아주 예전에 당근거래할때 외모품평 비슷하게 당해봤어요. 물론 그사람은 제가 사라지니 다 간 줄 알고 큰 소리로 우스갯소리처럼 말했지만 저는 벽 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어서 들렸거든요. 너무 싸게줘서 사람 얕잡아봤나 싶기도 하구요. 옷도 잘 입고 화장도 하고 나갔어야했나싶고요. 본인이 직접적으로 쓸 물건은 아니겠지만 근처 동네인데 왜 그런 말을 던지고 갈까요? 내 스타일 구리다는거 알고 아줌마 맞지만 너도 나이먹고 당해봐라. 이런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뭐 그덕에 물건 사는데 신중해져서 비싸서 중고살바엔 안사고, 있는 물건 아껴서 오래쓰고 어쩌다 정 아까운 고가는 기증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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