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모범적인 아이였어요.
아이답지 않게 정확하고 징징대는것도 없고.
학교에서 친구 선생님에게 최고의 평가를 늘 받았어요.
학원에서 조차...
부모와 사이도 원만했고 가정도 괜찮았어요
초중등까지 내가 잘 키운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중2병 오면서 애가 괴물같이 변하고
눈빛도 사납고 말투도 거칠고
잘생기고 귀엽던 아이가....사납고 못생겨졌어요.
고등올라오니 잠잠하긴 하지만
버릇없는 태도 부모에게 말 안하는거 기본적인 습관.
바로 뭐라하면 큰소리나니 시간지나서 그렇게 행동하지 마라.말하는 정도밖에 교육을 못하고 있어요.
고3이라 정신적스트레스 상당한거 알겠지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야 안스럽기라도 하지..
기숙학교다녀서 제가 그나마 사는데..
학교에서 한대요..
집에서 금토일을 노는데..
여튼 올해 어디를 가긴 하겠지만.
어디학교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런 성격애를 어떻게 보고 살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가식적인건지 학교에서 평판은 나쁘지 않은가본데...
제생각엔 어른인 선생님이 보시기엔 다 티날것도 같구요.
원래 본성이 나오는거라 제가 포기를 해야되나...
고3이라 그러니 대학가면 좀 순둥해지려나 모르겠네요.
사랑받고 자란아이 다시 돌아온다던데...
진짜 돌아올까 모르겠어요.
희망고문 같아요.
아이가 새로운인격체가 된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