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시댁에 갔어요

쉬는날이라고 자고 온대요
10년을 어머니랑 살다가(별거) 집에 들어온지 보름째인데 고새를 못참고 또 어머님한테 가네요
그냥 다시 어머니랑 살라고 내보낼까요 
대머리 배불둑이 50중반 아들이 70중반 어머니와 금술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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