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들 보면 조선말기 보는것 같아요

사실 그때도 개화를 해야 한다는걸 다들 알고들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도 극소수 기득권 양반들과

문 열면 나라 망한다고 잘 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끝까지 문 안열다가

결국 외국에 의해서 강제로 문이 열렸죠.

결과는 비참했고요.

이번에 의사들도 노인인구는 나날이 늘어서 병원방문횟수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18년째 3천명 동결이라는게 말이 되나요.

세상에 어느 직업이 이렇게 정원 동결을 20년간 해줬나요.

반도체 정원 대폭 늘린다고 해도 국가적 차원에서 다 받아들이잖아요.

이정도 혜택을 받아 왔고 

그래도 가장 안정감 있게 많이 버는 직업이라

인기 최상 찍고 있는데도

여전히 필수과 기피는 자체적으로 해결 못해서 사람들은 죽어가는데

무조건 부르는게 값인 비급여 과와 비교해서 돈 더 달라고 배째라중.

간호법도 사실 노령인구 케어 차원에서 적당히 떼주는게 맞는데

그것도 무조건 반대.

간호법 폐기될때는 좋았겠죠. 

이제 드디어 강제로 정원 열고 필수과도 강제배치 되겠어요.

건보려가 15년쯤 후부터는 100조 단위로 적자라

이제 총액제까지 같이 시행한다니

이제부터 그냥 독일처럼 되겠어요.

의료시스텝이 중증질환위주라

우리나라처럼 동네방네에 개인의원이 있더라도 사소한 질환은 약도 제대로 처방 안 해주고

왠만하면 자연치유되게 해주고

진료비는 거의 무료.

중증은 나라에서 꼭 살려놓고요. 

그래서 의사수입도 우리나라처럼 높지 않아서 

의대광풍도 없어서

꼭 적성 맞는 수험생만 지원한다잖아요

우리나라도 이런 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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