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의지를 많이 합니다.
인생의 결정에서부터 자잘한 일들까지.
의견을 물어보고 하는데요..
집에서 가까이 보는 입장으로는
솔직히 실속이 별로 옶고.. 좀 옳다기보단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판단이 많거든요.
물론 전 아무말 안하는데.
그럼에도 남편의 말에 의지하는 가족들 보면..
장남이라 그러는건지 암튼 딱 서열화 되어서..
남편한테 좋게 보이려고 애씁니다 ..
남편이 돈이 많다거나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든요.
(진짜 하나도 없습니다..)
오로지 남편에게만 ㅎ 잘보이고 싶어하는데..
이런 가족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