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에서 쨍기는 바지 좀 안 입고 있음 좋겠는데

남편. 외출복으로 입은 청바지니 면바지 그대로 입고 쇼파서 자기 전까지 뒹굴어요. 외출복 그대로 입고 있는 것도 짜증나지만 다리에 쨍겨있는 모습 보면 속이 답답하거든요. 갈아입으라고 펑퍼짐한 거 갖다줘도 싫댜요. 귀찮겠죠. 집에오면 머든 편한 걸로 갈아입고 싶지 않나요? 이해가 안 되네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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