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계적 관광명소'라더니 정권 홍보 전광판으로?


'세계적 관광명소'라더니 정권 홍보 전광판으로? -
https://v.daum.net/v/20230603202218129



서울 광화문 일대를 세계적 관광 명소로 거점화하겠다며, 2년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스크린'이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애초 사업의 목적과는 달리 지금은 정권 홍보 성격이 짙어졌다고 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 전, 광화문 일대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K-컬처 스크린', 일명 '광화벽화'에 52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이 스크린은 지난해 2월 말 공개된 뒤, 초반에는 주로 예술작품을 상영하는데 쓰였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방향성이 달라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K-컬처 스크린'에서 관람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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