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 나이들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싫은사람도 없는것 같아요...ㅎㅎ

어릴때도 딱히 싫은사람은 없었던것 같거든요.. 제 인생에서 돌이켜보면 싫은사람은 기억이잘 안나는거 보면 
없었나봐요 
근데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것 같아요...
20대때가 그 감정이 최고조였던것 같구요.. 짝사랑도 많이 했고 한남자 때문에 울어보기도 하고 
가슴아파하기도 하고 ... 그냥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마흔 넘어가니까 이젠 짝사랑도 안하네요..ㅠㅠ
이렇게 살다가 진짜 혼자 늙어갈듯 싶어요.. 
왜 감정이 무감각이 되었을까요 
싫은사람이야 원래 잘 없었으니.. 뭐그냥 내가 왠만해서는 사람들 잘 안싫어하구나 싶은데 
좋아하는감정도 잘 못느끼는거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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