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영어학원 들어갈때 레테를 잘 봐서 꽤 높은 레벨로 들어갔습니다.
같은 레벨에 저희 아이와 같은 학년이 전혀 없고 대부분 1살. 2살. 3살 많을 정도의 레벨이에요.
아이는 당연히 문법이 어렵다 하고.. 리딩 리스닝 문제 는 잘 풀고요.. 어쩔까 싶던 와중에
단어 암기 숙제가 있어 단어를 봐주는데 단어가 전에 학원보다 쉽네요..
문법 공부하느라 힘든데 단어가 쉬워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단어가 제일 중요한데 괜찮을까 싶기도 하네요.. 더 높은 레벨을 받았으면 좋았으려나 싶기도 하지만 문법을 못따라갔을거 같구요..
근데 원래 같은 수준의 비슷한 학원에서 문법 중심 영어학원이 단어가 좀 더 쉬운 경향이
있나요? 같은 수준에서 청담같은 어학원은 단어가 무시무시 어렵던데 차이가 크네요..
괜찮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