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가 너무 무서워요

저혼자 아이둘키우고있어요
작은 아이 정신 상태가 겁나요
오늘은 큰애가 작은애 노트북을 빌려갔는데
계속 안돌려주고 쓰고있다고 지금필요한데
못찾겠대서 큰애한테 제가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어디가방안에 있다고해서 찾았어요
최근 이사문제로 큰아이가 작은아이한테
많이 머라고했어요 최근두번 이사땜에 큰애가
많이 힘들었는데 최근 또 작은아이땜에 이사가게되서요
그게 쌓여있어서 그런가 저한테와서 언니는
자기 노트북가져가서 계속 쓰고있다고
그래서 그러면 언니한테 얘기하라고하니까
저한테 공감안해준다고 목에 핏줄세우고 난리난리치더라고요
거의20분을 목에 핏대세우고 저보고 사과하래요
그러더니 막 자기 머리를 손으로 때려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뒤돌아 누워있으니까
엄마땜에 자해한대요 소리소리지르면서
엄마앞에서 자해하는거 직접보라고
그러다가 자기방에갔다가 화가 안풀렸는지
또 침대 맡에 와서 들어보라고 유튜브틀어줘요
상처받은 어쩌구하는 얘기를
저 어떡할까요 ㅠㅠ
20년폭력남편 참다가 겨우이혼하고 열심히 일한거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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