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부러 무심하기도 어렵네요

중등아들이 사춘기인데 잘해줘도 딱히 고마워하는것도 아닌듯해서 잘해주지 않으려 노력중이거든요
본인이 원해서 부탁하지 않으면 안해주려고요
먹는건 제외하고요
오늘 아들이 학원 갔는데 버스타고 가는 곳이라 끝날때는 데리러갈까 싶어 전화하다가 그냥 끊었네요
데리러오라 부탁한것도 아니니 가봐야 고마워할것도 아니고 그냥 버스타고 오는게 낫다 싶어서요
참 일부러 무심하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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