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딸이 학교에서 팀플 무임승차로 힘든일 있었다고 이야기하는데 머리는 아이를 위로해줘야하는거 알면서도 "너네학교애들은 도대체 왜그러냐?? 니네과는 왜그러냐?" 이딴 헛소리만 하고...머리로는 학교문제가 아닌것도 아이잘못이 아닌것도 아는데 ...전혀 다른핀트의 말들로 위로가 아닌 화를내요.
내 안에 걱정과 불만과 모든게 중첩되서 문제가 증폭되고 방향을 잃어서 큰 돌덩이처럼 얹혀져요. 가족들의 사소한 실수에도 마음이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어디서부터 풀어가야할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신경정신과를 가서 약을 먹으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하는거죠? 갱년기 증세중에 이런게 있을까요? 호르몬검사라도 받아볼까 싶고...어디를 우선 가서 도움을 받아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