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절약]커피값, 옷값 아껴서....

(구질구질하다고 뭐라하실분들은 뒤로가기 부탁드려용~ㅋㅋ)


올해부터 가계부를 진지하게(?) 쓰기 시작했어요.
지금 4달째 쓰고 있는데. 은근 재미가 있네요. 
그런데 쓰고 살펴보다보니 특히 커피값, 디저트값, 옷값 지출 부분이 좀 많이 아깝더라구요...
좀 줄여도 될거같아서.
커피에 디저트 먹고싶을때 만약 그게 만얼마다 치면
그 돈을 쓴 셈치고, 카드값을 선결제했어요.
매달 카드값이 일정하게 나오는 편인데
일수 찍듯 매일 조금씩, 혹은 훅 깎이는 것이 은근 쾌감이 있더라구요.
티 한장 사려다가 에이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이야. 하고 아꼈다면
그 돈을 쓴 셈치고 카드어플 들어가서 옷값 그대로 미리 선결제를 한것이죠.
그랬더니.. 카드결제일에 보니 엄청 많이 금액이 줄어들어있어요!!ㄷㄷㄷ
그러면서 월급통장도 좀 여유가 생기고요.
분명 내가 쓴돈 내돈으로 갚은건데... 왠지 공돈?으로 막아진 듯한 요상한
기분이 들더라니깐요.
커피, 디저트값, 옷값이 모이니 진짜 무시못할 금액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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