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제멋대로인 아이라서 솔직히 신경 안 쓰고 살고싶은데 이런 식으로 자꾸 사람들이 물어볼 법한 행동을 합니다. 관종이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진심 자긴 너무 춥대요.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게 정상은 아닌거죠?
아이가 이것 말도도 상식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려 해요. 남들이 봤을 때 이건 좀 아니지 않은가 하는 정말 평균적인 부분도 안해요. 어릴 때부터 아이가 그래서 정말 힘들었는데 애가 모자란 애라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공부는 그냥 중간이에요.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아요. 교우관계는 초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 한명 외엔 그냥 반친구 동네 친구 이런 식이고 전화번호 교환도 안하고 딱 학교에서만 이야기하고 얕게 지내요.
혹시 이런 아이는 어떻게 케어를 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