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싱가포르 남편이 뜯어말리는데요..

제가 더위를 못참아요 그래서 여름휴가를 간적이 없어요 날씨가 반이라고 믿는 저는 항상 가을에 놀러가요 근데 여름방학에 대딩 둘이 하도 드릉드릉해서 물어보니 싱가폴 추천 많이 하셔서 항공권을 백정도 들여서 예약했어요 한번가니 오래 있자하고 6박으로 예약했는데..
 어제 서울이 좀 더웠어요 갑자기 등에 소름이 끼치면서 내가 과연 싱가폴에서 관광이란걸 할 수 있을까라는 깊은 깨달음이...
남편은 오지탐험 전문?인데 사서고생을 왜 하냐며 싱가폴 엄청 반대했거든요 심지어 전 베트남쌀국수도 한 젓가락도 못먹어요 향료 들어간 음식도 못먹고..아아  점점 항공권이 날아가네요 

도대체 그렇게 덥고 습한데  또가고 싶다는 분들은 뭘까요 아...빡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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