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모두 어쩌다 보니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다 가만히 있지를 않고 손동작을 계속 하는데
너무 신경쓰여서요.
그냥 핸드폰을 보든 책을 보든 그런게 아니고 의미없는
손동작을 하는데 손을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저쪽 저쪽으로 젓고 손가락을 정신없이 펴고
몸을 흔들 흔들 하면서 앉아 있는데 너무 무섭게만 느껴져요.
저러다 무슨 짓을 할까 싶고 왜 저러지 싶은데
그렇다고 아주 한눈에 봐도 문제 있는 그런 환자 행동이라
하긴 또 아니고
왜 이런 사람이 눈에 보이는 건지 몰라도
예전에는 이런 사람 별로 못 봤는데 요즘 가끔 보이고
무서워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