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 남편이 개원하게 되었는데 개원초라 어수선하고 너무 바쁘다면서
본인이 도와주고 싶은데, 본인은 '비전공자'라서 의사 일을 모르니 안타깝다며, 이나이에 의대를 입학할수도 없고.. 라고 말하는데..
의대를 전공,비전공 개념으로 생각하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그냥 남편 개원하게 된걸 자랑하고 싶은가보다 하고 진지하게 듣진 않았지만, 보통은 데스크업무 정도 도와줄거 생각하지 않나요? 본인나이에 의대를 입학할 수 없는게 단순 나이문제는 아닐텐데..
저렇게 특이하게 말하니까 오히려 자격지심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