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도서관 갈 시간도 안 되지만
가서 책 고르는 솜씨도 없네요
아가사 크리스티. 홈즈.루팡. 이런 류는 좋아하지 않네요.
미야베 미유키도 화차 이후로 안 맞는다 하고요.
남편의 취향은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 읽었고
(나미야 잡화점 류의 책은 또 별로라고 하네요)
여기서 추천해주신 도진기의 책도 다 읽었어요.
13 계단 경관의 피.
이런 책 잘 읽더라고요.
움베르토 에코도 좋아하고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도 취향인 듯 다 읽었고요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다 읽었고요.
위의 취향인 50대 남자인데.
제가 좋아하는 책 분야가 너무 달라서
고르기 힘드네요.
작가 이름이나 책 제목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