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먹을까 봐.. 제가 조금 먹다가 버렸던 거 같아요.
2011년 이후 이고 아이들이 어려서 몸에 안 좋을까봐 그랬던 거 같아요.
엊그제 지인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먹거리를 갖다 줬는데 남편이 애들 볼까봐 저에게 몰래 전달해 줬어요..
저는 박스를 잘 숨겨놨고요...
이게 참 처치 곤란이네요. 꼭 일본을 불매한다기 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라서 더 그런 거 같아요. 일본 불매도 열심히 잘하고 있고요..
내가 못 먹는걸 남 주기도 뭐하고.. 그냥 몰래 갖다 버려야 되겠죠.
먹는 거 버리는 거 싫어하는데 어쩔 수가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