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간녀 소송

남편이 같은 회사 여직원이랑 바람을 폈어요.
서로 부둥켜 안고 키스 하는 사진을 가지고 있고 끝까지
오리발 내밀다 사진을 내밀자 시인했습니다.
같은 회사직원이고 돌싱이랍니다.
아무 사이도 아니고 사진은 연출이며 정리하겠다는데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요. 너무 티나게 행동했어요.
연애한다는걸..날마다 옷사고 가능성 화장품 사고 보톡스 시술한다 그러고.. 그만하라고 몇번 경고했는데 한달에 10일정도를 새벽4.5시에 들어오고 평소 안하던 행동을 해서 사진을 찾아냈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중2 고1 아들 둘인데 어떻게 진행할지
가슴이 뛰는게 멈추질 않고 양쪽 발이 갑자기 마비 증상도 오고
잠도 잘수가 없어요.
일단 그동안 지문으로 감췄던 핸드폰과 카드 통장 등 모든 금융기록을 공개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지우고 정리해서 보여주겠지만 너무 노골적인 사진을 제가 쥐고 있어서요.
상간녀 소송을 어찌 진행해야 할까요?
2주전 제가 코로나로 고열에 시달리고 너무 아플때도 나가서 새벽5시에 들어오더군요.
그러더니 들키니까 나는 너밖에 그런 문자 보냅니다.
한두번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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