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반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엊그제 아들 앞으로 1억 대출 받고 자기가 일하면서 모은돈 하고 시누도 대출 받고 해서
3억정도 하는 24평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지방이니깐 어느정도 면 그렇게 대출을 받아서라도 살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오늘 인터넷 뒤적거리다 보니
하... 연예인은 몇십억 아파트는 그냥 우리가 사는 동그라미 하나 덧붙인 의미 인가봐요?
예를 들어 그들이 30억 하는 돈은 우리가 생각하는 3억쯤 생각하는 돈인가봐요..
물론 그들의 노력과 땀을 인정 안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네 몇백만원 버는것도 겨우 벌고
60이 넘어가는 이쯤에 있어 내 집한칸 없어 힘든 시누를 보니
이제는 연예인 뉴스가 보기 싫어지네요..
물론 저도 직장생활 겨우겨우 해 나가고 있지만...
뭐랄까? 여기 보면 비교하지 말라 하는데
연예인들의 몇백억 몇십억을 보니 참.. 어떤 복을 가져야 저리 돈을 벌까?
우리네 소고기 한근 사는것도 많이 고민하고 사는데...
긴말 쓰고 싶지 않네요...
그냥 소소한 잡다한 푸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