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희집강아지 귀여운거 한가지만 말해도될까요..?

저희강아지는 배변패드없이, 화장실바닥에  해결하는데요
신기한게, 다른집에가서 첨에 화장실 데려가서 "여기가 화장실이야" 알려주면 화장실을 바로 알더라구요~
전에 키웠던 요크셔도 그랬고, 지금 말티즈도 똑같아요

암튼, 어젯밤 제 옆에서 코골고 자다
요의를 느껴서 깼나봐요, 자다 일어나서 화장실 오줌누고와서 자던데
제 주먹만한 머리로, 그것도 머리라고 생각이란걸 하고 자다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다니 
세삼 너무 기특해요..ㅋㅋㅋ

우리도 자다 깨서 화장실 가려면 귀찮잖아요
나름 귀찮음을 이겨내고 화장실에 다녀온게 어찌나 귀엽던지..
그냥.. 오늘 일하기는 싫고,, 수다 떨고싶어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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